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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간편 보양식 ‘손수 황기 닭백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워홈 '손수 황기 닭백숙'. (아워홈 제공)

손수 황기 닭백숙은 국내산 닭에 제천산 황기와 감초를 넣어 오랜 시간 푹 고아낸 육수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즉석 삼계탕, 닭곰탕 류의 간편식이 대체로 600g 내외의 닭을 사용하는 반면 손수 황기 닭백숙은 900g 이상의 닭을 사용했다. 기호에 따라 칼국수나 떡 사리 등을 추가하면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이 제품은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 일조량도 풍부해 질 좋은 약초 재배의 본향으로 손꼽히는 제천산 황기와 감초를 더해 잡내를 없앴다.

조리 방법은 15분 간 중탕하거나 고기와 육수를 냄비에 붓고 10분 가량 직접 가열하면 된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냉장 운반에 대한 부담 없이 캠핑장이나 여름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수 황기 닭백숙(1.4㎏)의 소비자가는 1만4000원.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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