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양목봉사회 (목포하나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지난 17일 수요일 하나노인복지관 점심시간에 양목회 봉사회원들이 배식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2012년도부터 5년간 꾸준히 매월 1회씩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양목회 회원들은 이날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분은 “5년동안 잊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때론 맏딸처럼, 때론 며느리처럼 노인들을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양목회 회원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양목회 회원들은 배식봉사 후 복지관 휴게실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과 복지관 운영 및 노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