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마루기획)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꿈꿔왔던 공연 무대에 오른다.

18일 소속사 마루기획 측에 따르면 김연지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사색동화(4色同化)’에 출연한다.

앞서 MBC 예능 ‘복면가왕’에 불광동휘발유로 출연해 28주만에 여성가왕에 등극해 화제에 올랐던 김연지는 지난 14일 진행된 복면가왕 인터뷰에서 “공연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바램을 내비친 바 있다.

이번 공연무대로 소원을 이루게 된 김연지는 ‘사색동화’를 통해 그의 전매특허인 감성폭발무대로 가왕다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1년 만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관객을 찾는 ‘사색동화’에는 김연지 외에 김태우, 마마무, 빅브레인이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실력파 아티스트 4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의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지는 ‘봄날에’ 이후 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