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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제공하고 쌀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여름과 겨울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도 무더운 올해는 주민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과 10kg 쌀 520포대를 후원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매년 삼계탕 행사 때마다 방문해 인사 드리는 어르신이 계시는데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내실까 걱정돼 직접 찾아뵙고 삼계탕을 건네 드리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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