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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서부T&D(006730)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5%, 23.8% 증가한 133억원, 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9일 송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오픈 영향으로 인천 연수쇼핑몰 영업 일시적 타격 우려했었으나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쇼핑몰 운영에 따른 순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 +24%로 수익성 개선 견조한 흐름 지속했다.

용산 호텔은 2017년 상반기 말 완공 7월 그랜드 오픈 예정으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신정동 화물터미널 부지와 국토부의 도심물류단지 개발 승인됨에 따라 개발 계획과 용도 변경 등의 작업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완성되는 시점 약 6개월~8개월 전부터 주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고 올 가을께부터 서부T&D 주가 모멘텀 강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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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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