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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 20여 명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 및 배식나눔’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미119화학구조센터 내 지역 어르신 140여 명을 모시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방관련 교육 후 중식 배식봉사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30만원의 후원금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10대 역시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119소방단원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점점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조리실 봉사 및 배식 봉사를 통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 실천까지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불산사태 후 신속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환경청, 산업안전, 가스안전, 화학구조팀 등 9개 기관 5개 팀 42명의 직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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