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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8일부터 2일간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와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내장산 국립공원 여가캠핑장에서 미니운동회와 요리콘테스트, 장기자랑, 숲 체험 및 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박 2일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하고 가족 간 유대강화와 함께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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