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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이희진 군수는 지난 5일 오전8시 피서철 대비 쓰레기 집중관리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환경미화직원들의 작업현장을 직접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희진 군수는 영덕읍 시가지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과 환경자원관리센터 재활용 분리선별장에서 피서철 폭주하는 쓰레기처리에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현장을 찾아 아이스조끼와 아이스머플러를 전달했다.
지난해 이희진 군수는 민선6기 1주년을 기념해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통한 경험으로 쓰레기 수거로 격무에 시달리는 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올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진개차 도입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희진 군수는"휴가와 피서철로 인해 쓰레기 처리업무가 가중됨에도 시가지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정착과 해수욕장 및 유원지 쓰레기 적기 수거로 쓰레기문제를 해결해내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일일평균 생활쓰레기는 30톤, 음식쓰레 10톤을 처리하기위해 환경미화 직원 55명(운전원13,미화원42명)이 종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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