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롯데하이마트은 오는 6일~18일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갤럭시노트7을 예약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예약기간 중 하이마트에서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로 갤럭시노트7을 장기할부 구매할 경우 최대 71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기존 혜택에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만 15만원을 추가로 청구할인해주는 것. 청구할인 혜택금액은 할부개월수 및 전월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에 중고보상 혜택도 적용할 수 있다. 하이마트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면서 기존에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휴대폰의 시장가치 및 상태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예약구매 고객에만 제공되는 사은품도 준비했다. 예약구매 후 이달 23일까지 개통하면 20만원 상당의 ‘기어핏2’를 사은품으로 받는다.
또 이벤트 기간인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면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권 할인쿠폰을 준다. 이 기간 개통하면 1년간 액정이 파손됐을 때 첫 회에 한해 보험상품으로 액정 교체비용의 50%도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식 출시 전에 직접 갤럭시노트7을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준비했다. 세계 최초 홍채인식 기능과 물에서도 조작할 수 있는 ‘S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하이마트 매장에서 시연해 볼 수 있다. 체험존은 전국 370여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팀장은 “제휴카드 혜택, 사은품 등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최신 스마트폰을 한발 앞서 만나보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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