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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밀알복지재단 해마을주간보호센터는 21일 저녁 7시 SH공사 2층 대강당에서 ‘Concert 착한 꿈’을 개최한다.
2009년 서울시 장애인식개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콘서트는 해마을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5명의 지적장애인들과 문화예술단체인 ‘여울앙상블’이 함께 어우러져 연주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더불어 진정한 사회통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적장애인들의 벨플레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기 합주공연 및 화려한 난타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로 해바라기, Ants(SH공사 음악동아리)의 미니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주민 400여명을 초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해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는 ‘Concert 착한 꿈’에 앞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하고자 장애인식개선용 홍보음악을 제작했으며, 디지털음원으로도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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