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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자체브랜드 ‘데이즈(Daiz)’의 첫 공식모델을 발탁하고 패션 전문 브랜드로서 데이즈 알리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데이즈의 공식모델로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트레이너 정아름과 모델 겸 배우 비비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29일부터 3일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구자로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우선 오는 30일 경기의 시구자로 데이즈스포츠 공식모델인 정아름 씨가, 마지막 경기인 31일에는 데이즈 공식모델인 비비안 씨가 시구를 맡는다.
이번 시구는 이마트가 SK 와이번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펼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행사인 ‘2016 이마트 그린썸머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29일~31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며 이마트는 우수 고객 1만5000명을 초대해 야구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캉스 분위기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도심 속 바캉스를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2016 이마트 그린썸머페스티벌에서 이마트의 데이즈 모델이 시구자로 나서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시도를 통해 데이즈를 패션 전문브랜드로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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