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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종합민원실이 새롭게 단장해 7월부터 본관 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종합민원실은 좁고 부족한 공간은 확장하고 민원인 위주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창구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 별관에 있던 복합계와 건축계가 본관으로 통합돼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의 번거로움이 일거에 해소됐다.

민원실을 밝은 색상으로 단장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민원실 입구 양쪽에 자동문과 장애인 통행로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 방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혈압측정기, 민원인전용인터넷, 도서와 티테이블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영덕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군민과의 소통이 민원실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민원실의 턱을 낮추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밝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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