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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30일 펼쳐지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에서 아름다운 연화 연출을 통해 한여름밤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매년 여름 포항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불빛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잊게 해 왔다.
해외 초청팀 이탈리아 빠렌떼(Patente)팀, 대만 융펑(Yung Feng)팀, 한국 한화팀 등 총 3팀이 이날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화려한 불꽃 향연이 해변에서 불과 250~400m 거리에 배치된 바지선에서 약 10만 발의 불꽃이 피어오르며 경이로운 광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불꽃 중 대형 타상 연화가 약 5%인 5천발 내외이며, 그 중에 가장 큰 타상불꽃은 직경이 200m에 달해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한 한화팀은 ‘1/4 분할 불꽃’, ‘해바라기 불꽃’, ‘유성우 불꽃’, ‘민들레 홀씨 불꽃’ 등 다채로운 신제품 연화를 그랜드 피날레에서 터뜨릴 계획이다.
특히 인터미션에서 펼쳐질 LED 불빛 워터보드쇼와 지역출신 가수의 초청공연 등도 관람객들에게 보고, 듣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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