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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투자증권이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주식매입자금대출 ‘KB 스타(Star)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B Star 스탁론’은 KB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 보유 예수금과 주식을 담보로 KB손해보험을 통해 주식매입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출금액에 부과되던 위험관리시스템(RMS) 이용료 2%와 연장수수료 연 0.5%가 면제된다. 위험관리시스템 이용료는 주가가 하락하거나 최저 담보유지비율이하로 떨어질 경우 담보주식을 처분해주는 시스템 이용료다.
KB Star 스탁론은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품 오픈 3개월 동안 연 4.21~4.39%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고객 신용등급별로 차등 적용 된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연장 할 수 있고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일부 또는 전액 상환이 가능하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KB Star 스탁론은 고객의 투자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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