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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신도종합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양주 덕계동 573-21번지에 ‘덕계동 신도 브래뉴’ 249가구를 선보인다.

덕계동 신도 브래뉴는 지하2층~지상13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9㎡ 248가구, 138.9㎡ 1가구 등 총 24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또 지상 주차장의 지하화로 차가 없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아울러 인근에 덕계 테마공원, 덕계 저수지, 양주청소년 수련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내에는 어린이 보육시설, 문고, 경로당, 놀이터, 입주민 휴게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인근에는 덕계초.덕계고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된 양주 고읍지구, 회천지구, 옥정지구 등의 양주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동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에 조성되는 옥정지구, 회천지구에 비해 저렴한 7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양주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으로 분류돼 취득일로부터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분양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신도종합건설 관계자는 “덕계동 신도 브래뉴의 경우 인근 택지개발지구 시세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반면 양주신도시의 주요인프라는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양주지역의 교통 및 택지지구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덕계 신도 브래뉴는 오는 2011년 11월말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의정부 예술의전당 인근에 내달 초 개관할 예정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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