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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동안 경북 관광공사와 함께 포켓몬 울릉도 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원정대는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11명의 헌터들로 구성됐다.
포켓몬GO 게임은 국내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으로 속초와 울릉도 일대만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고 있다.
아들과 함께 이번 원정대에 참가한 권용극 씨는 “파도소리와 함께 멋진 풍광을 보며 게임을 즐기는 것은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였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21일 독도탐방으로 독도의 몬스터까지 포획해 진정한 마스터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가졌다.
또 게임 후기를 SNS, 게임 커뮤니티 등에 실시간 방송하며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와 독도를 홍보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22일 군수실을 방문한 원정대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며 “포켓몬GO를 접목시킨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여행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객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 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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