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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해물맛 스낵 ‘오코노미야끼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선보인 ‘타코야끼볼’에 이은 해물맛 시리즈 제품이다.
오코노미야끼칩은 각종 해물을 넣어 만든 일본식 부침개인 ‘오코노미야끼’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친숙한 오징어와 문어를 갈아 넣어 해물맛 베이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해물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우스타 소스를 더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으며 가쓰오부시(다랑어포)를 넣어 깊은 풍미와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과자 모양도 오코노미야끼를 그대로 본떠 둥글고 넓적하게 만들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해물맛 스낵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스낵 시장의 10% 안팎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장수제품으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타코야끼볼과 오코노미야끼칩처럼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층을 사로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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