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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드림팀 구성…2009광명음악축제 띄웠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09-10-12 15:3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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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류진영 기자]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명 시민회관에서 열린 ‘2009광명음악축제’가 광명시 개청 이래 최다 관객인 7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時시간 光광명의 빛 空공간...그리고 音소리’라는 주제로 개그맨 유상무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인 전수경, 성기윤이 출연해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였고, 인기가수 김종국, 바비킴, 부가킹즈, 이승황이 출연한 ‘時光空音 콘서트’로 2009광명음악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행사 2일째인 26일에 열린 ‘더 히스토리 오브 록’에서는 인기 록밴드인 파티메이커, 펄스데이, 슈가도넛,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과 KBS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병만, 유민상, 이동윤, 노우진, 송준근 등이 총 출동한 개그콘서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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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날인 27일에는 7080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더 메모리 콘서트’가 이어져 가수 김정수, 김연숙, 전영록, 유익종, 양하영, 박상민의 무대로 진행됐다. 또한 2009광명음악축제의 폐막식에는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부활, 노브레인, 인순이,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행사 사무국 집계로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1만5000명, 26일에는 1만2000명, 27일에는 4만명의 관객 총 7만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받은 행사임을 증명하듯 행사 홈페이지 접속자수가 폭주함에 따라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2009광명음악축제는 광명시 개청 이래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의 많은 지자체 축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축제임을 인정받았다”며 “또한 지난 광명음악축제들과는 확연히 다른 인기 대형가수의 출연 유지와 선곡 등으로 역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정한 축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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