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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고혈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지킴이’ 보건진료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24회에 걸쳐 매주2회 실시하며 만성질환 예방교육, 운동, 영양, 발 관리법, 눈 합병증 검사를 위한 무료 안과 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영양교육 시간엔 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지원단 영양사의 초빙으로 키와 몸무게에 맞는 개인별 칼로리 계산 후 적당한 뷔페식 식사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석곡면 최모(74)씨는 멀리 진료소 마을까지 오셔서 당뇨환자가 집에서 먹어야 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좋은 강의를 들었다며 흐뭇해 했다.
군 담당자는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는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발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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