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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을 신규 출시했다.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적금을 결합해 상품 동시 보유기간을 산정,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정기예금의 경우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정기적금은 월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총 ‘어울림 정기예금’과 ‘어울림 정기적금’으로 구성되있다.

기본금리는 정기예금은 1년만기시 1.25, 3년만기시 1.45%, 정기적금은 1년만기시 1.35%, 3년만기시 1.55%이다.

우대사항은 △예금·적금 동시 가입 기간별 우대 △교차상품 보유실적 우대 △장기 및 신규거래자 우대 △주거래 실적 우대 등 거래실적에 따라 예금은 최대 0.45%, 적금은 최대 0.70%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예금·적금을 동시에 가입하고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은 고객은 은행 창구에서 발생하는 타행송금수수료를 매월 5회까지 면제해 준다.

가입고객 중 5년 이상 부산은행 장기거래 고객에게는 연 2회 추첨을 통해 매년 20명에게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23일까지 상품가입고객 100명을 추첨해 ‘샤오미 체중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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