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15일 경기도 양주 아트밸리에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은 편리한 접근성과 자연환경, 어린이와 가족 위주의 놀이시설 구성으로 육아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약 2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유수풀 물놀이장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물썰매장’, ‘페달보트&워터롤’ 등과 함께 자연체험놀이터인 ‘허니랜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이 운영된다.
유수풀은 수심이 60㎝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올해는 30㎝ 수심의 유아용 유수풀장을 추가로 조성해 유아들도 안전하게 유수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푸른 잔디 위에 물을 뿌려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물썰매장과 어린이들이 쉽게 조종할 수 있는 페달보트, 물 위를 걷는 듯한 신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튜브 물공인 워터롤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푸른 녹음 속에 설치된 트램폴린과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이용해 뛰놀 수 있는 자연체험놀이터 허니랜드와 동물농장, 로봇극장, 국악공연, 푸드코트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휴게시설도 갖췄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 입장료는 소∙대인 모두 1만2000원이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고객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아트블럭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적립한 아트블럭으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양주시민과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수풀 물놀이장은 다음달 말까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