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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2017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 5일 삼호읍·학산면·군서면을 시작으로 4일에 걸쳐 읍면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예산 편성과정 전반을 주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이날 예산학교는 3개 읍·면 총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재정 운영방향 및 예산편성과정 전반, 영암군 예산편성 현황,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암군은 2008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산 편성에 앞서 군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주민 제안서를 접수받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년도 재정운영 상황은 물론 매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서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군민참여예산방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연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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