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우주일렉트로, 2분기 영업이익↑…외형확대·이익개선 시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7-06 07:58 KRD7
#우주일렉트로(06568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우주일렉트로(065680)의 2분기 매출액은 540억원(YoY +38%, QoQ -2%), 영업이익은 43억원(YoY +188%, QoQ +0%)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과거 2년간 플래그십 출시 준비로 인해 양호했던 1분기 실적과 판매량이 예상보다 낮아 저조했던 2분기 실적이 반복됐다.

올해는 갤럭시 S7의 양호한 판매량과 J시리즈의 물량 증가와 함께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도 확대돼 전년동기대비 높은 외형확대 및 이익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G03-8236672469

우주일렉트로닉스의 2016년 매출액은 2141억원으로 가장 높았던 2013년의 2223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사한 매출액 규모이지만 2016년에는 자동차용 커넥터 비중이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3년만에 유의미한 비중확대를 이뤄냈다고 예상된다.

자동차용 커넥터는 2016년 1분기 매출액 52억원을 달성했고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꾸준히 50억원 이상의 매출액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액은 222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스마트폰의 경쟁 심화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판매량 정체로 인해 IT부품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다만 우주일렉트로닉스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7%, 19% 증가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자동차용 커넥터는 연 200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로 증가돼 2016년부터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