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4일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7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7대 후반기 원구성으로 의회운영위원회(8명)에는 정수화 위원장과 백강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강필순, 김상민, 박희정, 이상훈, 이해수, 홍필남 의원으로 구성됐다.
자치행정위원회(7명)는 백인규 위원장과 박희정 부위원장, 김성조․김일만․복덕규․서재원․정수화 의원이, 경제산업위원회(8명)는 정석준 위원장, 강필순 부위원장, 박승훈․방진길․백강훈․이칠구․정해종․한진욱 의원으로 구성됐다.
복지환경위원회(8명)에는 차동찬 위원장, 김상민 부위원장, 박경열․이나겸․이동걸․이순동․이용성․홍필남 의원이 건설도시위원회(8명)는 안병국 위원장, 이해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상원․김우현․이상근․이상훈․이재진․이해수․장복덕 의원으로 구성됐다.
문명호 의장은 출범사를 통해"제7대 후반기 시의회는 시민·현장·정책중심으로 포항시 의정사에 빛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이해관계를 떠나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에 뜻과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또"앞으로 더 많은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고, 적극적인 투자 유인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수화 의회운영위원장은"집행부와 시민, 의원 간의 소통을 통해 화합은 물론 전문성 확보와 현장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 투명한 열린 의회로 신뢰와 발전적인 의회 상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들과 의원들이 듣고 싶은 말을 먼저 생각하고 고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규 자치행정위원장은"지난 2년간의 의정을 경험하면서 지방자치의 완성은 위원회 활동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다"며"자치행정위가 포항시의 조직과 기획, 예산, 문화, 체육 분야 등 중요 업무를 관장하는 만큼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석준 경제산업위원장은"지역 경제계, R&D기관 및 지역 농축수산업 현장과 상시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토론하고 연구하여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환경⋅보건⋅위생분야⋅상수도 공급 등의 소관 사무를 관장하고 있는 바, 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 미래를 향한 열린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국 건설도시위원장은"시민들의 의견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중지와 지혜를 모아서 시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의사결정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7대 포항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초선의원들이 대거 포진하며 후반기 상임위 활동에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기돼됐다.
이번 상임위원장에 선출되 초선의원들은 안병국 건설도시위원장, 정수화 의회운영위원장, 백인규 자치행정위원장 등이다.
포항시의회의 다음 임시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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