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전종목 하락…데브시스터즈·한빛소프트 등 모두↓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138930) 부산은행이 위치기반 금융서비스인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 무상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O2O 마케팅’이란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한 후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정지역에 고객이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할인 쿠폰 등 마케팅 메시지를 보낸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부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 비콘(Beacon)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O2O 마케팅 무상 지원 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진행해 왔다.
부산은행은 이번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취득으로 7월부터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5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O2O 마케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향후 부산 거점 상업지역으로 대상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장명수 부산은행 스마트사업부 부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