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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美 살론사에 UV LED 미국 특허소송 승소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6-30 10:44 KRD7
#서울반도체(046890) #서울바이오시스 #살론사 #UVLED특허소송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살론 서플라이 스토어 사(이하, 살론사)와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살론사가 침해한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LED 특허기술은 자외선을 발생시키는 에피(EPI)와 팹(FAB) 기술, 그리고 이 소자를 패키징(PKG)하는 기술, 나아가 경화기를 제조하는 시스템 기술까지 UV LED 및 그 응용제품 전반을 포괄하는 기술들이다.

미국의 자외선(UV) 경화기 제조기업인 살론사는 과거 침해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상하고 향후 판매되는 자외선 경화기 제품에 대한 특허 로열티를 서울바이오시스에 전부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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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제가 된 특허 침해제품들을 더 이상 공급 또는 판매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서울바이오시스는 자외선 LED업계에서 자사 보유 특허에 대한 권리를 명확하게 인정받게 됐다.

윤여진 서울바이오시스 UV개발센터 부사장은 “우리는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자외선응용기술인 바이오레즈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여 백색 LED같이 누구나 손쉽게 자외선 응용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지적재산을 존중하지 않는 기업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3분기 내 추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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