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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선 6기 2년 군정성과 발표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6-06-30 07:57 KRD7
#울릉군 #울릉군청

풍요와 번영의 으뜸·희망·명품·행복 울릉시대 열어

NSP통신-최수일 울릉군수 (조성출기자)
최수일 울릉군수 (조성출기자)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1일 민선 6기 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갖고 지난 2년의 성과를 조명하고 함께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최수일 군수는"지난 2년은 대외적인 영향으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세우며 계획을 실천해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울릉군은 민선 6기 2년의 주요성과로 하늘·땅·바다 길 시대를 열어갈 울릉공항 건설, 울릉항 건설, 울릉 일주도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꿈꿔온 3대 숙원을 완벽하게 해결해 울릉발전의 새로운 전기와 백년대계의 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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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울릉공항의 매립석 강도가 부적합 사유로 사업 지연의 우려 여론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우선적으로 기본설계 등 대안 검토 후 사업비 증액 부분 발생 시 기획재정부와 협의조정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은 지난 2년간 368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수준높은 지역개발로 경제기반 구축,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통해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고, 농축수산업의 인프라 기반구축으로 경쟁력 있는 1차 산업을 육성했다.

또 국민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경제지원 등 울릉도형 복지시책 추진,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과 삼국시대 우산국으로부터 이어진 해상왕국 섬 고유 역사의 관광자원화 등 즐겁고 감동을 주는 명품 관광지 조성,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지방행정을 구현했다.

이러한 군정 추진으로 인감사무, 복지사무, 재정분야, 규제개혁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개발촉진 지구사업과 오징어 축제는 경북도 우수기관으로, 울릉군정의 목표인 공약사항과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우수, 경북도내 1위로 평가받았다.

최수일 군수는"앞으로의 시간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과 SOC 사업의 마무리로 백년대계 울릉의 시대를 준비하고. 환 동해안권 크루즈 관광을 유치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울릉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우리나라의 마지막 남은 청정 울릉을 잘 보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주도하고, 1차 산업을 6차산업으로 전환해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 매진하며 우리 땅 독도의 가치성을 재 정립해 가깝고도 친근한 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이러한 울릉의 발전을 도모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같이 참여해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 건설'을 함께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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