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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고층건물 화재진압용 굴절사다리차 도입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6-06-29 19:14 KRD7
#익산소방서 #굴절사다리

바스켓 최대 허용하중 350㎏, 한 번에 요구조자 2~3명을 구조 가능

NSP통신-최신형 굴절사다리 차 적응 훈련 (익산소방서)
최신형 굴절사다리 차 적응 훈련 (익산소방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익산소방서가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 등 소방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형 굴절사다리차를 도입했다.

익산소방서는 직원들의 조작능력 숙달 및 현지 적응훈련을 거쳐 오는 7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한 굴절사다리차는 최고 작업높이가 기존 차량 27m보다 9m가 향상된 36m로 아파트를 기준으로 12층 높이까지 전개할 수 있고, 바스켓의 최대 허용하중이 350㎏으로 한 번에 요구조자 2~3명을 구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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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0m 떨어진 거리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무인방수가 가능하고, 4단 직진과 1단 굴절의 혼합형태로 기존차량에 비해 현장 접근성이 우수해 아파트·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강원석 서장은 “기존 보유한 52m 고가사다리차와 이번에 배치한 36m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고층건물 재난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우리도 소방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구급차 4대 및 소방펌프차 등 지속적으로 소방차량을 보강·배치해 주력 소방차의 노후율을 2017년까지 모두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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