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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이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시설이 음용에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주 서고사와 익산 관한·냉정 등 3개 시설은 안내판을 설치해 사용을 중지하고 외부오염원 유입차단, 청소, 취수시설 보수, 소독 등을 조치토록 한 후 재검사 하도록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약수 음용을 위해서는 수질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를 이용하고 청결한 물통에 담아 냉장보관해 1~2일 이내에 음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검사결과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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