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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광주지역 사회복지단체인 광주 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차량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부는 2015년 12월 한전 본사의 나주이전 1주년을 맞아 시행한 통큰기부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난 5월에 차량구입 완료 후 사랑의 열매 재단에서 선정된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되었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사회복지시설 관장, 사랑의열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한전의 통큰 기부는 지난 ‘15년 본사 나주이전 1주년을 기념,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전의 나눔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전은 이날 전달식에서 사랑의 열매 재단에서 선정된 광주지체장애인 남구복지회,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노인과 청소년 공동체 빈들회에 승합차 각 1대,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 경차 2대 등 총 5대의 이동 봉사차량을 기증했다.

이번 차량 전달식을 통해 한전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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