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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옐로카펫'으로 아이 통학 안전 지킨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6-20 16:36 KRD7
#POSCO(005490) #옐로 카펫 #포항제철소

포스코 직원 및 학부모 총 200여명 참여해 포항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10곳 ‘옐로카펫’ 조성

NSP통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20일 임직원과 초등학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상대초등학교를 비롯한 포항 시내 8개 초등학교 인근 10곳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 '2016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5천만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실시했다.

NSP통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에 노란색으로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에게는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개선 사업이다.

'옐로 카펫' 설치는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 노면표시제)를 사용한다.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야간에도 아이들을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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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치에 참여한 권도경 상대초 녹색어머니 회장(34)은 “포스코의 지원으로 '옐로 카펫'이 우리 아이가 다니는 통학로에도 생긴다고 해서 직접 설치하러 나왔다”며 “앞으로 학교 주변 모든 횡단보도에 설치돼 안심하고 학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소장은 “'옐로 카펫'이 어린이는 안전하게 통학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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