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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 24일 이틀 간 추억으로 떠나는 ‘올드 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시간은 23일 오후 7시, 24일 오후 2시, 오후 7시 총3회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교통방송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는 나주 팝 경음악단 박래호 씨의 지휘로 미국 수사액션드라마 ‘하와이 5-0수사대’와 영화 ‘영광의 탈출’, ‘러브 스토리’ 등의 영화음악과 라틴음악 ‘키사쓰 키사쓰’ 스윙재즈의 대표곡인 ‘싱싱싱’을 비롯해 7080시대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
초대가수의 공연으로는 이 지방에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팝가수 예주 씨의 ‘원체인 마이 핫, 핫 스탑’과 김진양의 ‘콜미 , 왓 어 필링’이 선보이고 샹송가수 유진 씨의 ‘켄세라, 리멘시타’와 통기타가수 주권기 씨가 ‘뷰티풀 선데이, 프라우드 메리’ 등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3200만원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욕구 충족을 위해 오는 10월에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11월에는 주현미 콘서트 등 우수초청 공연을 총5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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