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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자체패션브랜드 데이즈(Daiz)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여름 필수 의류인 티셔츠와 반바지를 중심으로 각종 잡화류까지 한데 모아 최대 30% 할인하는 여름맞이 ‘데이즈 휴양지 패션 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온 가족 코디가 가능하도록 남·여성은 물론 유아동 의류에 걸쳐 티셔츠와 반바지 250여종을 균일가 상품으로 선정해 판매한다. 균일가는 9900원·1만2900원·1만5900원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맨즈 그래픽 티셔츠’를 1만2900원에, ‘여성 레터링 그래픽 티셔츠’는 1만5900원~1만9900원에, ‘유아동 그래픽 티셔츠’는 9900원 등이다.

이마트 자체패션브랜드 데이즈가 오는 29일까지 '데이즈 휴양지 패션 대전'을 펼친다. (이마트 제공)

이번 행사상품에는 ‘공병각’과 ‘조쉬 라파예트(Josh Lafayette)’ 등 국내외 유명 캘리그라퍼의 그래픽 작품을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포함해 휴양지에 어울리는 무늬와 색감을 고려한 상품들로만 엄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데이즈 티셔츠 행사상품을 2매 이상 구매한 고객과 반바지 행사상품을 현대·신한·KB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휴양지에 어울리는 코디상품으로 데이즈 비치모를 9980원에, 데이즈 바케트슬리퍼는 1만1800원~1만3800원에 준비했다.

여름 휴가를 대비해 여행가방과 여행소품류 할인행사도 시작했다.

기내용과 화물용 여행가방에 백팩까지 총 3종으로 구성한 ‘데이즈 여행가방 3종세트’는 2만원 할인한 13만8000원에 판매하고, 데이즈 여행소품 전 품목을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 시 30% 할인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세우 이마트 데이즈 상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맞춰 데이즈 의류와 잡화를 활용한 온 가족 휴양지 코디를 제안해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데이즈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종합 패션 브랜드라는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완성도 높은 코디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상품들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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