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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는 16일과 17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양산시에 있는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 장애청소년 191명을 대상으로 바다여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활동의 기회가 다소 제한될 수 있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양탐사, 선박항해, 극지연구, 해양안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김영희 부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과 관련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장애청소년이 참여할 수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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