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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를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추천대상은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8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전북도는 추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9월말까지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10월 25일 열리는 전북도민의 날 본행사에서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도 주관 각종 행사의 초청·관람 등 귀빈 예우와 전라북도 데미샘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연2회),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립국악원 수강료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오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우리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을 추천하는 자리로 한해에 분야별 1명씩만 선발하는 아주 영예로운 상”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1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지금까지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 경제대상에 전갑용 태일기계 대표를 비롯해 모두 8명의 수상자를 선발, 시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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