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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이 드라마 ‘딴따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6일 공명은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천재 기타리스트 카일로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 대본 인증샷과 함께 마지막 회에 대한 시원섭섭한 소회를 밝혔다.

공명은 “먼저 ‘딴따라 밴드’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딴따라’ 안에서 정말 행복했고 카일과 함께 많이 배우고 성장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명은 카일의 기타와 마지막 대본을 들고 눈물을 훔치는 듯한 귀염돋는 포즈로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명은 극 중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을 정도로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인 카일 역을 맡아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신석호(지성 분)를 만나 딴따라 밴드에 합류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16일) 밤 10시 18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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