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의 피스메이커 티켓 1천장이 오픈 동시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렛츠락 측은 14일 “1차라인업 공개 후 2일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 피스메이커 티켓이 오늘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티켓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렛츠락은 앞서 지난 5월 라인업 공개없이 예매 진행한 블라인드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내 한차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50여 팀의 뮤지션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렛츠락 측은 “올해 펼쳐지는 공연은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들은 편안하고 충분한 공연시간을 펼치고, 관객들은 질적으로 쾌적하고 만족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록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발표된 렛츠락 1차라인업에는 YB 국카스텐 장미여관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갤럭시익스프레스 스탠딩에그 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갈릭스 소심한오빠들 등 15팀이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2차라인업은 오는 7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