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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 삼기면 봉현마을은 지난 11일 광주보훈병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 외 직원 30여 명과 봉현마을 이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식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농촌사랑 운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날 광주 보훈병원 직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마을 청소, 매실 수확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며 “향후에도 농산물 사주기, 농촌체험활동, 의료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 실과읍면별로 매실수확, 사과 적과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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