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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6-09 15:23 KRD7
#전라북도 #전북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농어촌지역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올해 1556동을 목표로 지난달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452동을 선정하고 나머지 104동에 대해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기 선정한 1452동 중 37동을 완료했으며 509동은 공사 중, 906동은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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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개량자금 지원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과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자도 포함된다.

융자금을 지원받아 건립할 수 있는 주택규모는 연면적 합계 150㎡ 이내이며 주거전용면적 100㎡까지는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서민들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올해 변경된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어촌지역 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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