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스코가 모바일 e러닝 애플리케이션 'u-campus'를 개편, 모바일 시대에 맞게 학습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에 개선한 u-campus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여러 형태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e러닝을 학습할 수 있으며 모바일 수강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PC와 스마트폰 어느 기기에서 학습하든 진도율이 연동된다.
PC에서 학습하다가 이동 중에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열면 학습을 마친 부분부터 이어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e러닝 신청부터 학습, 평가까지 스마트폰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학습 및 평가 일정까지 알림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더 계획적·체계적인 학습을 돕는다.
특히, 최근 구축을 마친 포항·광양제철소 전용 LTE망 'POSCO-LTE' 가입 직원은 데이터 비용 부담 없이 e러닝을 수강할 수 있다.
u-campus는 포스코그룹사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누구나 포스코스토어 또는 그룹스토어 앱이나 모바일웹에 접속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용 매뉴얼은 e캠퍼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재 모바일 u-campus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 글로벌 포스코 윤리경영, 정보보호 등 약 500여 개의 e러닝 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u-campus 학습환경은 임직원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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