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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나복지관 사랑의 집수리 (하나노인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 하나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목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가정에 집수리 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하나노인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목원동 거주 독거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낡은 주거공간을 찾아 벽지 및 장판교체 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집수리는 하나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목포보호관찰소 목포지소에서 재능기부를 제일중 3학년 나휘민, 정진영군과 남악중 3학년 소년, 옥암중 3학년 박준휘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하나노인복지관 관장 김봉수는 “행복한 목포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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