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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中 로니와 ‘마스터 MOU’ 체결…후베이 진출 가시화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5-30 21:36 KRD7
#커피베이 #로니 #마스터 #MOU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가 추진중인 중국 후베이지역 진출이 빨라질 전망이다.

30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6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이하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투자업체인 로니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업무협약)’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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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페이는 이번 로니와의 MOU로 중국 후베이 지역 진출을 예정보다 한 걸음 더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커피베이는 그 동안 후베이성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이는 버블티와 과일 음료 위주로 음료시장이 형성돼 온 후베이성이 최근 커피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카페 브랜드로서 이 지역을 선점, 시장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계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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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는 앞서 중국 5개 성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해 광저우의 대표 쇼핑몰인 ‘시청두후이’에 광저우 3호점을 오픈하는 등 현지 가맹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를 계기로 현지 고객을 공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와 서비스 전략을 펼쳐 여타의 글로벌 브랜드와 차별화된 모범적인 사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지난해 연말 미국 월마트와도 파트너십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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