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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탐방단이 독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5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울릉도-독도탐방, 독도경비대위문, 독도포럼, 독도음악회 등 제3회 독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백마부대,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가수 국상현, 유리, 테너 강대준, 탤런트 유다은, 사랑과 평화의 이권희 교수와 체코국립대학 브르노콘서바토리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해 광복 71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울릉도를 찾은 대한민국 헌정회(부회장 김일윤) 소속 회원들과 울릉군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한층 더 북돋아 줬다.

좌로부터 길종성 이사장, 독도 주민 김성도 이장, 양일근 독도사랑회 수석 (독도사랑회)

독도탐방단이 울릉도 향토사료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독도사랑회)

한편 독도사랑회 독도탐방단은 독도 접안에 성공해 독도경비대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이 일본의 독도 도발에 따른 성명서 낭독을 진행했고 윤태길 새누리당 경기도의회 대표위원의 발언문 낭독, 정기열 의원의 만세 삼창으로 식이 진행 됐다.

또 독도사랑회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경기도북부청사, 고양시, 성남시 등에서 20여 일간에 걸쳐 독도사진 및 고지도 전시회로 축제를 이어간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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