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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청 조정팀이 강원도 화천군 화천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산시청 조정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회 8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이선희 선수는 싱글스컬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무타페어에 출전한 피선미, 김영래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4명이 출전하는 쿼더러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군산시청 조정팀은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친 선수들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현지 적응훈련을 이어나가 준비한 노력으로 올 시즌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채행석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우리시 조정팀의 끊임없는 노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도 깊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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