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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련, 중소·중견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20대 국회에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5-26 15: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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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선도기업 ‘리드비즈 인증’ 시행

NSP통신-신성장 선도기업 (신경련)
신성장 선도기업 (신경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변을 표방하고 있는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총괄회장 최대규, 이하 신경련)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20대 국회에 중소·중견이 미래 신성장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경련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한국경제를 선도할 선도기업들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에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 인증 등을 통해 중소·중견들의 미래 신성장사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중인 국내 16개 시도지부를 둔 중소·중견기업들의 연합회다.

신경련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가 저성장 문제에 부딪혀 있는 가운데, 저성장 시대가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이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최근 KDI한국개발원은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3%대에서 2.6%로 하향 조정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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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다수 학자들의 의견은 이른바 ‘빅푸쉬(Big push, 강력한 경기 부양 정책)’를 이루어내지 못하면 현재의 저성장구조 돌파는 불가능 하다”며 “어떠한 빅 푸쉬 정책을 펼쳐야 하는가의 벽에 부딪혀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신경련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중소·중견기업 지원법 및 정책으로 인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한 사례가 없다”며 “그 이유는 중소·중견 지원법 및 정책이 대기업이 주도하는 특정산업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신경련은 “미래 신성장전략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20대 국회의 정책·의정활동이 중소·중견이 미래 신성장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NSP통신
NSP통신-신성장 선도기업 (신경련)
신성장 선도기업 (신경련)

한편 신경련은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잠재적 기업 발굴을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오는 9월 실시할 리드비즈(LEAD-BIZ, 신성장 선도기업) 인증 신청을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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