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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표주영 교촌에프앤 총괄사장과 허영범 대구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교촌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찰무궁화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표주영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오른쪽)과 허영범 대구경찰청장이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허영범 대구경찰청장은 “교촌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기금은 밤낮으로 시민들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의 자녀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엔 앞서 이달 초 열린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허니기부존 이벤트에서 2500만원을 모금해 군산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또한 지리적 특성상 교촌치킨을 접하기 힘든 지역이나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 치킨을 조리해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나눔 시식행사’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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