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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푸른포항21 추진협의회 제4,5대 공동대표 이·취임식이 2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 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과 지역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김수근 대표와 지수옥 대표는 14년, 8년을 공동대표로 재임하면서 쾌적한 환경보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21세기 환경 친화적 포항을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의 푸른포항21 추진협의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취임한 연규식, 박춘순 공동대표는 “앞으로 푸른포항21 추진협의회가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시민화합 등에 앞장서 포항시가 친환경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포항21 추진협의회는 지난 1998년 3월 24일 창립해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적인 환경보전을 위한 단체로, 녹색환경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캠페인, 지역위원회 실천사업 추진, 에너지의 날 행사, 환경의 날 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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