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는 2030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욜로(YOLO)’를 런칭하고, 첫 상품으로 ‘신한카드 욜로 아이(YOLO 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다. ‘한번 뿐인 당신의 인생’이라는 뜻을 담아 삶의 질에 중요한 가치를 둔 고객들을 위한 신한카드의 새로운 브랜드다.
이 카드는 ▲택시 ▲영화 ▲커피 ▲베이커리 ▲소셜커머스 ▲편의점 등 6개 업종에서 최대 20%까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다.
총 6개의 업종의 할인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객 선택에 따라 20% 할인 업종 1개, 15% 할인 업종 2개, 10% 할인 업종 3개로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카드 디자인도 기본 디자인과 신진작가 5종의 디자인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욜로아이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신한카드 앱 및 신한판페이 앱 등 온라인으로만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욜로의 2030 취향에 맞는 혜택으로 온라인 발급 회원의 높은 이용율과 이용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서비스에 민감한 2030세대가 온라인 발급의 65.5%를 차지하며 비중이 큰 만큼 이들 고객의 선호 혜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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