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속에 숨어있는 낭비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4월 12일부터 총 43차수에 걸쳐 임원 이하 직책보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낭비줄이기 마인드 향상 교육은 'POSCO the Grea't 비전 달성과 철강본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철소 전 영역에 걸쳐 극한적인 원가절감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교육과정은 제철소 전체 생산과정 중 물류대기, 설비, 자원(에너지), 공정, 품질, 재고, 운반 등 핵심 프로세스에서 발생 가능한 낭비를 발견하고 개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원, 부장, 과장/공장장 등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직원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각 부서 대표들을 대상으로 선행적으로 '낭비줄이기 Mind 향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직원의 일상 낭비줄이기 활동에 솔선수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주임계층 QSS+ 역량향상 교육과 QSS+ 개선리더 교육 과정에도 금번 낭비발굴 및 개선 방법론을 교육함으로써 제철소 전 직원이 업무 중 낭비를 줄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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