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16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모집한다.
재정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군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지원자는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대상사업 선발인원 범위이내 우선선발 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10% 이내로 선발하며 단계적으로 줄여 2017년부터는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근무에 월 평균 95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에 월 평균 50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투자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